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마 전투 (문단 편집) == 개요 == >"그대들의 과거의 전투를 가슴에 새기고, 그대들 자신과 그대들의 조국에 부끄러움 없이 용감히 싸우라. 그대들의 눈앞에 이것을 그려라. 만약 그대들이 적을 무찌른다면 그대들은 의심의 여지없는 아프리카의 지배자가 될 뿐만 아니라, 그대들 자신과 조국을 세계 위에 군림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전투의 결과가 그렇지 않다면, 조국을 위해 용감히 쓰러져간 사람들은 영원히 영광 속에 묻히고, 살아남은 자들은 그들의 남은 인생을 비참함과 치욕 속에 보낼 것이다. [[배수진|아프리카에서 그대들이 안전한 곳은 없다.]] 그리고 만약 카르타고군 손에 떨어진다면 그대들에게 어떠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두들 너무나 잘 알 것이다. 그대들 중에 누구도 그런 운명을 맞지 않기를 나는 기도한다. 지금 운명의 여신은 우리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승리의 대가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단지 생에 대한 애착으로 이 엄청난 선물을 거절한다면, 우리는 겁쟁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바보에 가까울 것이다. 이제 나가서 적과 싸우라. 우리 앞에는 승리가 아니면 죽음뿐이다. [[필사즉생행생즉사|목숨을 버릴 각오로 전투에 나가는 군대는 항상 승리한다.]]" >---- >전투를 앞둔 스키피오의 연설[* 출처는 [[폴리비오스]]. [[리델 하트]]의 저서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에서 간접 인용했다.] BC 202년 10월[* '''같은 기원전 202년, 동양에선 [[해하 전투]]로 서초 패왕 [[항우]]가 몰락했다.''' 당대 동양 최강이던 항우와 서양 최강이던 한니발이 같은 해에 몰락했고, 훗날 동•서양 고대 제국의 모범이 된 [[로마 제국]]과 [[한나라]]가 본격적으로 태동하게 만들어 준 전투들이 같은 시기에 벌어졌다는 건 우연이지만 꽤나 흥미로운 사실이다.] 19일,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 바르카]]와 [[로마]]의 장군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가 격돌한 결전이자 [[제2차 포에니 전쟁]]을 종결짓는 전투이다. 한니발과 스키피오 모두 고대를 통틀어서 최고의 명장들인 데다가 지중해 세계의 패권을 두고 벌인 [[포에니 전쟁]]의 가장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실제 활용된 전술 역시 명장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전투로 알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